출소 7개월 만에 차량 금품 훔친 3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 전경.
교도소 출소 7개월 만에 또 다시 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9)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칠성동의 한 시장 앞에 세워진 차를 털어 식당 주인이 식재료를 사기 위해 차 안에 넣어둔 돈 13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유사 혐의로 출소한 지 7개월 후인 누범기간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