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남구는 취업지원과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지난해 1만 2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54.25%의 성과를 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4% 증가한 4만 796명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받게 된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재투입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