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근로자 공사장 건물 지붕서 추락

경북 청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쯤 청도군 청도읍의 한 공사장에서 김모(62) 씨가 건물 지붕에서 6m 아래로 떨어졌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김 씨가 건물 지붕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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