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행사에는 서귀포시 이중환시장을 비롯한 제주지역인사들과 참가 작가, 업계 관련자, 미술 애호가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50여 개 갤러리와 25여 개 공예전 부스가 참가해 2천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 특별전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작가 이왈종과 백은주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화배우 하정우와 탤런트 구혜선도 특별전을 마련했다.
아트제주2017의 2일째인 14일에는 '아트컨퍼런스'가 '작가들의 해외 진출은 필요한가'란 주제로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리고, 'K-파리지앙 세미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제주2017 웹사이트 (www.artjejukorea.com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