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대전시와 충남도, 하나금융그룹이 체결한 지역은행 역할 강화 협약에 따른 것으로 하나은행은 이날 '함께하는 대전사랑통장(적금)' 상품의 지난해 평잔금액의 0.1%인 구천 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민인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제가 어려워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과 지역민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수해피해 복구활동, 재활용 나눔행사, 각종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