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심야교습 위반 12곳 적발

전주교육지원청이 심야교습시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이를 위반한 12개 학원을 적발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은 밤 9시, 중학생은 밤 10시, 고등학생은 밤 11시로 교습시간이 제한됐으며 교습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심야교습 위반에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1차는 경고, 2차 교습정지, 3차는 등록말소 폐지 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수면권 보장 그리고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심야 교습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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