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첨단산단' 가까워진다

1645억 투자 오는 2020년 완공 목표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상무~첨단 산단 간 도로가 오는 2020년까지 개설한다.

광주광역시는 상무~첨단 산단 간 도로개설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유덕동 주민센터와 오후 2시 신창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도심 순환망 기능을 확충하고 간선도로를 연결해 대도시권 교통혼잡 도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로 폭 4~6차로 총연장 4.95㎞, 교량 3곳, 지하차도 1곳에 국비 682억 원, 지방비 963억 원 등 총 1645억 원을 투자한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도로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부지에 편입된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앞으로 사업 계획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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