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구미 공장서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는 없어

주말 경북 지역의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18일 밤 10시 54분쯤 고령군 성산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동 320㎡와 인근 주택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앞서 이날 낮 12시 30분쯤 구미시 대망리의 한 폐플라스틱 분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동 2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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