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2017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개강

(사진=선린대 제공)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13일 대학 취업창업 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 포항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진행된다.

2013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 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의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변효철 총장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하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창업자 23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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