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선대위는 성명에서 "부산 출신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3월 19일 부산공약집을 전달 받고 따로 공약발표를 하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선대위는 "문 후보 부산 선대위가 부산에서 60% 이상의 지지를 목표로 내세우면서 '부산 공약집'을 내지 않은 것을 부산 시민을 기만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약집을 내놓지 않고 22일 오후 서면 쥬디스태화앞에서 첫 부산 유세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 선대위는 "문 후보가 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임기 중에도 공약 이행률이 16.7%에 그친 사실을 알고 있다.부산 사상구 구민들을 속이는 것도 모자라 이제 전체 부산 시민을 속이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