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바다에서 미래의 희망과 꿈을 키워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하는 2017년 청소년 해양교육'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에서 미래의 희망과 꿈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2017년도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군산해양수산청이 추진하는 청소년 해양교육은 총 7개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강좌(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레포츠체험', '요트승선체험,
'일일해양학교', '습지보호구역(갯벌생태공원) 체험', '문인과 함께 떠나는 해양문학기행(등대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양위인탐방(해상왕 장보고)'은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참여 희망 30일전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에 신청해야 하며, 일일해양학교, 해양레포츠체험은 선착순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사상 고취 등 해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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