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섭외해줄게" 속여 억대 돈 가로채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유명 아이돌 가수를 섭외해주겠다고 기획사 관계자를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양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 연예기획사 에이전트 A씨에게
"유명 아이돌을 섭외해주겠다"고 속여 착수금 등의 명목으로 5억 8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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