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봄철 대형산불 예방 특별지시 시달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자료사진)
이시종 지사는 최근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21일 도지사 특별지시를 시달하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특별지시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논, 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 소각행위를 엄격히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들어 도내에서는 이날까지 산불을 일으키거나 불법 소각 등의 위법 행위를 한 37명이 적발돼 형사 처벌과 행정 처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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