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8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버스정류장 인근 등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은 교통흐름에 장애를 주는 행위와 보행자 통행 장애를 주는 행위 등에 대해 홍보방송 및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응시 강제철거 조치 할 방침이다.
북구청 김현구 북구건설교통과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노점상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