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2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월 세계랭킹에서 3개월 연속 37위를 지켰다. A매치가 없었던 탓에 순위 변동이 크게 없었다.
지난해 11월 3년 9개월 만에 FIFA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진입한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 29위 이란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호주와 일본이 각각 44위, 46위에 자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6계단을 뛰어올라 AFC 소속 국가 중 5위를 꿰찼다.
상위권 순위는 변함이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브라질과 독일, 칠레, 벨기에가 상위 다섯 자리를 나눠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