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특성화사업 박람회'

박람회 참석자들이 사업단별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1일부터 3일까지 강당과 100주년기념광장에서 특성화사업의 성과를 모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특성화사업 박람회를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지원‧육성하는 CK사업을 전국 사립대 중 가장 많은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가톨릭대가 선정한 19개 특성화사업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사업 박람회는 각 사업단의 홍보부스에서 사업 내용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토크콘서트, 국제문화 페스티벌, 대중문화 예술인과의 만남,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문가의 특강과 학생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1일 개막식에는 대구의 게임개발사 KOG의 이종원 사장이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고, 경산의 무학중 학생 200명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했다.

2일에는 범죄심리학자인 경기대 이수정 교수가 과학수사심리 토크쇼를 진행하고, 3일에는 수백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는 ‘청년 버핏’ 경북대 박철상 학생이 토크콘서트를 한다.

2~3일 열리는 국제문화 페스티벌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전통 음식과 의상, 놀이 등을 체험하고 문화공연을 즐긴다. 2일에는 10개국 유학생 대표들이 ‘비정상회담’을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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