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대세일까?

급변하는 '잡 시프트' 시대에 3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새로운 대세를 이룰까?

정보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시각화하는 융합형 정보디자이너, 소프트웨어 테스트전문가인 소프트웨어 테스터, 아이디어 전문앱개발자인 스마트앱 프로토타이퍼, 예술활동으로 치유하는 아트 커뮤니케이터, 디지털 홈퍼니싱 1인 생산자 디지털 카펜터스 등이 소개됐다.

서울시와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올해에만 새로운 직업 51개를 발굴해 이가운데 30여 개의 신직업을 소개했다.

신직업에는 또 지역밀착형 레시피 개발기획자인 로컬 레시피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 영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기획자, MCN 등 융복합컨텐츠 규레이터, 진로전략 지도사, K-컬쳐체험 여행가이드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모바일용 동영상 매뉴얼을 만드는 영상맥가이버,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아트&가드닝 지도자, 시니어 상품서비스 마케터, 시니어 라이프 오거나이저, 반려견의 산택을 돕는 도그워커, 농산물 디자이너, 웹툰에세이스트, 창직지도자, 힐링큐레이터, 창직지도자, 힐링큐레이터, 우리술 스토리텔러 주령사, 소셜게임 큐레이터, 시니어 비지니스 자문을 하는 희망설계컨설턴트 등이 소개됐다.

SBA는 기존의 일자리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기술과 인구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일자리의 이동이 급변하는 '잡 시프트' 시대에 기존직업의 재해석과 혁신 등을 통해 나타나는 새로운 직업을 올해에만 현재까지 51개 발굴하여 육성했다.

서울시와 SBA는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SBA 신직업에듀센터(3호선 학여울역)에서 일반 시민 대상으로 30여 개의 신직업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신직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직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 또는 SBA 신직업에듀센터(02-2187-4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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