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日삿포로 전세기 취항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삿포로를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한다.

충북도는 대한항공이 청주~삿포로 노선에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80석 규모의 항공기를 주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부정기 노선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만에 부활한 것으로, 먼저 전세기를 운항한 뒤 한일 양국의 수요가 늘어나면 정기노선 개설을 모색해보자는 항공사와 여행사 등의 의견이 제시돼 취항이 결정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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