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중구청장과 이영해 여성가족개발원장은 11일 구청장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고자 여성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해 1월 개원했다.
여성권익 증진과 아동·청소년 정책연구는 물론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 등 공공기관에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박성민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가족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