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는 MBC 라디오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와 MBC ''''불만제로'''',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제작진에게 당분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정선희는 앞서 6일 낮 자신이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를 통해 울먹이는 목소리로 ''''시기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해서 죄송하다. 내 교만이 빚은 일이니 아픈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사과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정오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 방송에서 자전거 도난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인사동 석상과 맨홀뚜껑의 도난을 광우병 촛불집회 참여자와 관련지은 멘트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선희는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을 확산시키는 등 파문이 거세지자 지난달 23일 방송에서도 사죄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