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기부금 1억 쾌척…"의료봉사 위해 의약품 후원"

(사진=코엔스타즈 제공)
방송인 현영이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스포츠닥터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 3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스포츠닥터스 2015 후원의 밤' 및 '제2회 스포츠 의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1억 원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료·스포츠·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 되거나 봉사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문화예술부 공로상을 수상한 현영은 "내년 의료봉사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의약약품을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스포츠닥터스 측은 "현영 씨가 후원해 준 의약품은 내년 국내외 의료봉사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며 이 같은 큰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코엔스타즈 측은 "그동안 현영은 기부뿐 아니라 여러 봉사활동·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평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영은 현재 KBS2 '비타민’, KBSW '빨간 핸드백', tvN '곽승준의 쿨까당'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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