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박상면·이필모·강지우·구창모, 뮤지컬 위해 뭉쳤다

창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출연

강지우
귀에 익은 70~80년대 히트 가요를 레퍼토리로 만든 창작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에 낯익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브라운관과 영화, 무대를 넘나들며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해미와 이필모, 강지우, 영화배우 박상면 등이 ''''진짜진짜 좋아해''''에 함께 출연, 관객들을 기다린다.

드라마 ''''하늘이시여''''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열연한 박해미는 잘 알려졌듯이 성악가 출신의 뮤지컬 배우. 드라마 출연을 고사하고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박해미와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하는 영화배우 박상면은 남다른 열정을 발산하며 현재 맹연습 중이다.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 기반을 다진 이필모와 강지우 역시 바쁜 일정을 쪼개 틈틈이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고교 야구선수로 나오는 이필모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촬영과 병행하고 있으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중인 강지우는 연이어 뮤지컬 무대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

여기에 그룹 송골매의 구창모가 음악 감독을 맡아 7080세대의 학창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전한다.

''진짜진짜 좋아해''는 6월13일부터 8월3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구.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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