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릴러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3> 국내 방영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3>이 오는 20일부터 스카이드라마를 통해 방영된다.

2013년부터 방영한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팬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정치 스릴러 드라마다.

주인공 케빈 스페이시(프랭크 언더우드)가 대통령의 당선을 돕는 대신 장관 자리를 약속 받지만 배신을 당하자 온갖 권모술수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되찾는 내용이다.


이 드라마는 2013년 에미상(감독상), 2014년, 2015년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은 주인공이 대통령이 되어 국정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서 지난 2월 미국에서 최초 방영됐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3는 오는 3월 20∼21일 밤 11시 스카이드라마에서 1, 2회가 최초 공개되고, 이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정기 방영된다.

한편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가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과 함께 오는 19일(목)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3>의 국회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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