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생 안심알리미서비스 강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등학생의 유괴와 납치,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U-안심알리미서비스의 기능 강화를 위해 3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


U-안심알리미서비스는 위급상황과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서비스로 긴급호출이나 위치정보 조회 및 전화 통화, 특정시간대의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예약알림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안심지역을 설정한 경우 이탈시 보호자에게 문자가 전송되고 어린이가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 또는 보호자에게 긴급 호출 문자가 전송된다.

대전 동구교육지원청 김정태 초등교육과장은 “위기 상황시 능동적인 대처 기회 제공으로 아동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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