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힘찬병원' 내달 1일 개원

고령 관절환자 진료과정에 '통증 관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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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전문병원 힘찬병원이 오는 7월1일 서울시 은평구에 제7병원인 '은평힘찬병원(병원장 임홍섭)'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은평힘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에 138병상, 1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등 3개 과목으로 진료한다.


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저장전송시스템 등 최첨단 환자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은평힘찬병원을 비롯한 7개 힘찬병원에서 동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은평힘찬병원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령 관절환자를 위해 모든 진료과정에 '통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절관리교육, 독거노인 의료지원, 밀착형 가정방문서비스, 정기적인 무료건강강좌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임홍섭 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은평힘찬병원이 개원하면 은평, 불광 뿐만 아니라 마포, 서대문 등 서울 서북부 지역 및 일산,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환자들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힘찬병원의 특화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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