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보 공사 현장 실종 인부 발견

낙동강 사업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강에 빠져 실종된 인부 김모(58)씨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함안소방서는 23일 오후 4시 40분쯤 함안군 칠북면의 함안보 공사현장 1㎞ 떨어진 곳에서 민간 잠수부가 김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2일 오후 10시 10분쯤 준설선에서 흡입구에 낀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강으로 추락해 실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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