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정규2집 ‘루시퍼’ 발매 직후 인기몰이

19일 발매하자마자 검색어 순위 장악…23일 KBS ‘뮤직뱅크’서 컴백무대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가 19일 정규 2집앨범 ‘루시퍼’(LUCIF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19일 오전 ‘루시퍼’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권에는 ‘루시퍼’ ‘욕’ ‘사.계.후’ 등 수록곡들이 줄이어 랭크돼 이들에게 쏟아지는 대중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샤이니는 20일에는 타이틀곡 ‘루시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인기몰이에 나선다.

지난 7월 초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루시퍼' 뮤직비디오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파격 변신한 샤이니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흔히 ‘매트릭스 카메라’로 불리는 Flow-mo 기법으로 촬영된 역동적인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이니의 컴백과 동시에 팬클럽 회원들도 바빠졌다. 샤이니의 팬클럽, 팬사이트, 커뮤니티 등의 모임인 ‘샤이니 팬연합’은 2집 정규앨범 발매일인 19일 각 언론사에 떡과 식혜를 돌리며 샤이니에 대한 애정어린 기사를 부탁했다.

팬들의 기대 속에 샤이니는 오는 23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샤이니는 멤버 민호의 종아리 부상으로 당초 컴백 일정을 16일로 예정했다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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