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애드는 "김효주가 내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기로 하고 회원 신청을 23일까지 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1년간 출전권은 얻은 김효주는, 바로 LPGA 투어에 출전할 수 있으나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출전을 제외하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참여하기로 했다.
다음달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에서 개막하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출전은 이번에 획득한 LPGA 출전권이 아닌 국내 상금 랭킹 1위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효주는 올시즌 KLPGA투어에서 현재까지 3승으로 다승과 상금, 대상포인트까지 모두 1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