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5월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대학(부산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학교)을 선정하고, 가장 우수한 심사결과를 획득한 부산디지털대(사업팀장 김태준 교수)를 NCS 특성화 사업대학 협의회장 대학으로 선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NCS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4개교의 사업팀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관계자가 참석해 2014년 주요 사업내용과 일정 및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여대학은 앞으로 2년 동안(2014~2015) NCS 기반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의 추진을 통해 현장직무중심의 교육을 실현, 사이버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대학의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