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KARA), ''제 2의 핑클''이란 칭찬이 부담되지만 영광스럽다

후속곡 ''Secret World''로 인기몰이에 나서

여성 4인조 그룹 카라(KARA)가 ''''제 2의 핑클''''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멋진 선배들과 비교되는게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카라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는 ''''핑클 선배들과 비교되는게 한편으로는 부담되지만 영광스럽다면서 핑클의 이효리와 함께 한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경험을 떠올리며 핑클 선배들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리는 이효리와 처음만났을 때 인상이 강하고 섹시한 느낌이 들었지만 리허설때 카라멤버들을 부드럽고 편하게 대해줘서 방송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인그룹 카라는 데뷔곡 ''''Break It''''으로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 신인음반상 수상한데 이어 최근에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Digital Music Award)''시상식에서 ''''맘에 들면(If U Wanna)''''으로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런 여세를 몰아 카라(KARA)는 후속곡 ''''Secret World''''로 인기몰이에 나섰는데, 이 곡은 맘에 들면과 달리 강한 비트곡에 신비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로 팝스타일로 10대 팬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카라(KARA)는 중ㆍ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대해 ''''TV출연이 적었지만 많은 사랑을 줘서 감사하다면서 카라노래를 사랑하는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데뷔 5개월만에 2번의 신인상을 받은 카라는 앞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춤과 노래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후속곡인 ''''Secret World''''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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