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이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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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 에서 열린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설명회''에서 조감도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변에 국제 여객선터미널을 만들어 상하이(上海)·톈진(天津)·칭다오(靑島) 등 중국 동부 연안의 주요 도시까지 뱃길을 연결하고 여의도·난지(상암)·반포·뚝섬 등 4개 한강 시민공원을 특화지구로 지정해 2010년까지 개성 있는 생태공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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