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주요 4개 섬 중 하나인 시코쿠의 고치 지역에 위치한 빌라 산토리니는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모방한 리조트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 받는 곳이다. 객실 내부까지 산토리니 섬의 건축물 구조를 그대로 본 따 더욱 그리스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부대시설로 결혼식장을 갖추고 있어 남다른 예식을 꿈꾸는 이라면 눈여겨볼만 하다. 총 객실의 수는 14개 소수로 각 정원도 2명으로 정해져 있어 연인이나 신혼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좋다.
상품의 가격은 75만9000원(유류할증료 별도)부터며 임페리얼 호텔 뷔페 '사 루' 석식, 빌라 산토리니의 조식과 전문 쉐프가 만든 풀코스 프랑스요리 석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재패니안 관계자는 "그리스에 가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여행상품"라며 "햇살 좋은 날 애인과 함께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