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산서 70대 노인 숨진채 발견

23일 정오쯤 부산 금정구 노포동 모 조경농장 뒤편 야산에서 A(7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농장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몸에서 상처 등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경기도 용인에 사는 A 씨가 지난해 12월 4일 가정문제로 다툼을 벌인 뒤 집을 나갔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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