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사동 일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이틀 동안 이뤄진다.
중구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 대전지회와 함께 가스용기 실내보관 및 가스시설 기준 준수, 노후시설 방치, 고무호스 3m 이내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해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준공 승인이 나지 않은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주민 4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