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로맨스무비...<어바웃타임><캐치미><상하이콜링>

올 겨울 완벽한 데이트를 완성할 로맨스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6일 개봉하는 <어바웃 타임>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로맨스 무비의 흥행 신호탄을 쐈다.

<어바웃 타임>은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의 리차드커티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워킹 타이틀의 새로운 영화이다.

특히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의 특별함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움 그리고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즐길 수 있다.


<어바웃 타임>의 바통을 이어받아 12월 19일 개봉을 앞둔 <캐치미>는 대한민국 최고의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주원과 로코퀸 김아중이 주연을 맡아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차태현, 박철민 등 조연들의 코믹함까지 더해졌다.

영화 <상하이 콜링>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해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올해 마지막 데이트를 장식할 로맨스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상하이 콜링>은 상하이로 발령난 뉴요커 변호사 샘과 4년 전 상하이로 건너온 아만다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첫 로맨스 주연작.

할리우드에서는 주로 액션 연기를 선보여왔던 다니엘 헤니가 최근작 <스파이>에서도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달콤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화려한 상하이와 그 곳에서 만난 운명적인 사랑의 우여곡절을 따뜻하게 그렸다.

또한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코믹함과 일과 사랑에서 두 연인이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잔잔한 감동까지 느낄 수 있다.

‘다니엘 헤니’가 할리우드 첫 주연을 맡은 글로벌 로맨스<상하이 콜링>은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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