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강남경찰서(서장 김기출)온 오는 15일 강남경찰서 강당에서 성교육을 위해 실제 사례를 다룬 다큐 뮤지컬 '그날 이후'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회 공연으로 오전 10시에는 강남경찰서 관할 경찰관 및 의경이, 오후 2시에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회원 등 관내 청소년 등 3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사회 전반적으로 성폭력범죄가 만연하고, 문란해지는 현실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성은 6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1부 청소년들의 성, 2부 성폭력으로 나뉘어 변질된 성문화의 문제점을 꼬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