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새 당원증 교부하면서 대대적인 출당조치"

북한이 지난 8월부터 시행한 노동당 새 당원증 교부와 함께 당원 활동에 제대로 참가하지 않은 당원들에 대해 대대적인 출당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27일 함경북도 회령시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10월10일까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이 들어간 새 당원증을 나눠 준다"며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해이해진 주민들의 기강을 잡고 인민생활의 중심인 노동당 조직 강화를 위해 출당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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