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 '기계, 생명을 꿈꾸다' 작품 전시

(자료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5일부터 9월 22일까지 ‘기계, 생명을 꿈꾸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의 순수함’, ‘인간:기계=1:1’, ‘기계의 독립’ 등 3가지 주제로 이루어지며, ▲‘기계의 순수함’은 인류기원에서 도구의 발달로 시작된 기능적 미(美), ▲‘인간:기계=1:1’은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에 의한 동작성과 예술작품 안에서의 인터렉티브(interactive), ▲‘기계의 독립’은 기계가 꿈꾸는 미래가 곧 인간이 만들어내는 욕망의 꿈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장을 하나의 거대한 기계로 구성한 전시 디스플레이 효과와 예술작품 속 기계 메커니즘이 작가의 드로잉과 설계도를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하고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동작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구현한 것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경기도미술관 담당자는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기획하는 전시로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의 기계적 삶과 미래에 대한 객관적 고찰이 가능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문의 : 031 481-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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