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을 주문했다. 주문이 완료되자 갑자기 화면에 뜨는 한 팝업 창,
“ 음식 기다리는 동안 세바시 보실래요? ”
약 15분의 강연이 끝나자 집으로 음식이 배달되었고, A씨는 지루함 없이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4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주)우아한형제들 사무실에서 CBS의 한국형 TED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 과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 개발사 (주)우아한 형제들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은 (주)우아한 형제들의 주력 서비스 컨텐츠로, 최근 어플 다운로드 건수가 650만 건을 돌파했다.
이 업무 협약으로 인해 양 사의 주력 컨텐츠 홍보와 확산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민경중 CBS 크로스 미디어 센터장은 “ 육체의 허기와 지적인 허기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봉진 (주)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평소 세바시의 팬인데, 이러한 상호 발전적인 협약이 맺어져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민경중 CBS 크로스 미디어 센터장, 구범준 세바시 PD ,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등 관계자 10 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