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의 출판 자회사인 FKI미디어가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 거인 시리즈 2탄으로 ''이병철처럼 - 반도체 신화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를 펴냈다.
FKI미디어는 1탄 ''정주영처럼''에 이어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이병철의 삶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책은 이병철을 ''돌아온 탕자'', ''창조하는 기업가'', ''일흔이 넘은 청춘'' 등으로 묘사하면서 청년 시절 사업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이야기와 왕성한 기업활동, 일흔넷에 반도체산업을 시작한 열정 등을 그려냈다.
작가 박시온이 쓰고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이사를 지냈던 손병두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이 감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