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스마트폰 ''거꾸로'' 든 이유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ㄷㄷ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19일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중에 벌인 퍼포먼스에서 스마트폰의 상하를 거꾸로 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박 후보는 이날 한 아기엄마의 애로사항을 듣는 과정을 전화통화 퍼포먼스로 연출했다. 동영상 화면 속 아기엄마가 무대에 올라와 박 후보와 전화통화를 나누는 형식이었다.

행사장 내에는 박 후보와 통화하는 아기엄마의 음성이 스피커로 흘러나와 박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해프닝은 박 후보가 퍼포먼스를 위해 휴대폰을 직접 귀에 대면서 벌어졌다. ''전화통화''라는 퍼포먼스 형식에 충실(?)하고자 했던 박 후보가 스마트폰을 들면서 위 아래를 바꿨던 것이다.

이 장면이 사진 기사를 통해 퍼지면서 박 후보의 실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박 후보 측은 페이스북에 편집한 사진을 올리는 등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 후보의 페이스북인 ''행복캠프''는 "(박 후보의) 가슴에 단 핀마이크로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상황극임을 감안해 순발력있게 들고 있던 전화기를 귀에 대고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박 후보의 장난기가 발동했나보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Podcast 다운로드]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