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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매살인 용의자 수색 중단, 탐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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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지난달 20일 울산 자매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별다른 성과 없이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용의자 김홍일의 차량이 부산 기장군 한 대학의 주차장에서 발견되자 인근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특히 27일부터는 헬기와 경찰특공대 수색견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범인 검거에 실패하면서 수사방향을 바꾸기로 했다.

경찰은 김홍일이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도시 경계지역마다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지인들을 상대로 한 탐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2일 공개수사로 전환된뒤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기도 했다.

지난 24일 부산 기장에서는 김홍일로 추정되는 남성이 주민에게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묻기도 했으며 29일에는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는 김홍일을 봤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CCTV를 확보하고 일대 구포 일대를 수색하기도 했지만 용의자의 행적을 찾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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