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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막을 내린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대한민국 최대의 컨벤션 행사로 공식 인증 받았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95차 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1개 국가에서 온 5만4천269명이 유료 접수, 민간단체 컨벤션 최다 유료 등록자로 공식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라이온스 세계대회 개막총회에 직접 참석, 최중열 준비위원장에게 공식 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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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은 원장은 수여식에서 ''''한국기록원의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2012년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민간부분 최대 컨벤션 행사로 기록됐다.''''라며 ''''이는 한국의 민간경제 활성화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현장분위기를 직접 보고 또 한번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최중열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빠른 시일 안에 세계 최대 컨벤션 행사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 김비태사무처장은 ''''부산이 아시아 4위, 세계 15위를 넘어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다시 한번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컨벤션 행사 유치에 결정적인 마케팅 파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등록자를 포함할 경우 24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5만5천272명으로 집계, 한국기록원 기록보다 더 많아 이번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세계최대 컨벤션 행사로 등재될지 기네스북 검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