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육군 장성, 여부사관에게 노래방 뒤풀이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강제로 껴안고 입맞춰 軍검찰서 수사 받아

현역 육군 장성이 여군 부사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육군은 육군 모 부대 소속 여군 부사관인 A하사가 지난 달 초 상급지휘관인 K준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군 검찰에 고소함에 따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하사는 고소장에서 부대 행사 뒤 노래방에서 이뤄진 뒤풀이 자리에서 K준장이 자신을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당국은 양측의 주장이 서로 다르고, A하사로부터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규에 따라 엄중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