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시리아 주민에 대해 1,200만달러(한화 134억원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 국무부는 16일(한국시각) "미국은 시리아 국민에 대한 인도지원과 민간구호단체의 시리아 접근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정부는 UN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에 550만 달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300만 달러, 세계식량계획(WFP)에 300만 달러, 기타 민간기구에 100만 달러를 제공해 내전과정에서 시리아를 빠져 나온 시리아 난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현재도 UNHCR과 WFP 등이 시리아 난민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음식,물,담요 등을 제공하고 있다. WFP는 이와 관련해 "시리아 내전으로 140만명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며 "10만명이 시리아를 탈출해 떠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