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이번 주말 4.11 총선에 나설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다.
황영철 대변인은 29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에 2차 공천자를 발표한다"면서 "현재 지역구별 여론조사와 후보자 심사를 병행하고 있고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가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은 부산ㆍ경남(PK)과 대구ㆍ경북(TK)이지만 세 개 회사가 나눠서 조사를 벌이고 조사 응답률도 영향을 받는 만큼, 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권영세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별 공천시기에 대해 "(면접과 여론조사가 먼저 실시된) 영남권이 수도권보다 먼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했었다.
권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현역의원 25%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도 최근 실시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새누리당은 지난 27일 ''이명박 정부 실세''로 용퇴론 대상으로 거론됐던 이재오 의원을 포함해 21명의 1차 공천자 명단과 전략지역 22곳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