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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 하이마트 인수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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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입찰 안하기로, 중국 하이얼 인수전 참여 여부 변수

 

가전제품 양판점 하이마트 인수전이 롯데와 GS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롯데와 GS, 신세계는 하이마트 인수를 놓고 물밑경쟁을 벌여 왔지만 신세계는 최근 하이마트 매각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하이마트 매각에 관심을 보여오던 신세계가 불참으로 선회한 것은 하이마트를 인수하더라도 회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이마트를 통해 이미 가전제품 소매업에 참여하고 있는데다 가전 제조사인 삼성과 LG가 자제 유통망 강화에 나서고 있는 마당에 굳이 사업성이 불확실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이유가 있느냐는 회의론이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국내외 기업과 사모투자펀드 10여 곳에 투자안내서를 보낸 상태라 조만간 인수전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빠짐에 따라 인수전은 롯데와 GS의 이파전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가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국의 유력 가전판매회사 하이얼의 인수전 참여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하이마트는 유진기업과 2대주주 선종구 회장간 공동경영체제를 유지해오다 최대 주주 3자 합의하에 매각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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