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개천에서 龍나는 세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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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경선 ''참여''로 변화 이끌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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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원혜영 대표는 4일 "총선과 대선을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2012년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며 "이제 우리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와 희망을 일궈낼 때"라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이날 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1% 재벌과 특권층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니라, 99%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위해서, 대결이 아니라 평화와 협력의 한반도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원혜영 대표는 "이 땅에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마지막 메시지가 ''참여''였다"며 "김 고문의 마지막 절규가 변화의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원 대표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민주통합당 전대를 언급하며 "1월 15일, 모바일로, 인터넷으로, 현장투표로 이어지는 민주통합당 경선을 통해 2012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피어 날 것"이라며 "국민경선 ''참여''가 변화와 희망의 한 해를 길어 올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원혜영 대표는 "올해는 60년 만에 맞는 상서로운 흑룡의 해라고 한다"면서 "민주통합당은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세상, 용이 되지 않아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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