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 본류 정비사업과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연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낙동강 본류 1~4공구(사하구 하단동~북구 덕천동) 20여㎞ 구간의 하도준설을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준설이란 하천 바닥에 쌓인 모래나 암석 등을 파내 물을 더 깊게 하는 작업으로 부산권 낙동강 사업의 핵심이다.
부산시는 준설에 이어 낙동강 주변에 녹지공간과 산책로, 습지 등을 조성하는 환경정비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연말까지 본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인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현재 공정률 85%로 이르면 다음 달 완공 예정이다.
대저지구에는 각종 체육시설, 수변 산책로, 습지탐방데크 등이 들어선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낙동강 하구둑 배수문 5개 증설사업은 공기를 2~3개월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낙동강 일대 하도정비와 에코벨트(녹지축), 맥도수문 등을 조성하는 41~42공구는 내년 4~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43공구인 삼락천과 감전천 정비사업도 내년 3~4월에 끝낸다는 계획이어서 낙동강 사업이 내년 상반기 중에 제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