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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은 20일 국세청 본청에서 모제스 리(Moses Lee) 싱가포르 국세청장과 한ㆍ싱가포르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두 나라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세정동향과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성과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등 우리나라가 시행하는 주요 조세 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세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역외 탈세 업무와 관련, 국회 비준절차가 남아있는 한ㆍ싱가포르 조세조약이 체결되면 두 나라간 금융거래 정보를 원활히 교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